예향영성선교회

전체 메뉴 바로가기 로그인 바로가기

영성훈련 Tip

이전 페이지 이동 홈 화면 바로가기
영이 민감하신 분
김자경 2012.2.13 조회 791

제가 어떤 책을 읽었는데, 그곳에서는 이렇게 표현하더군요.

영이 얇다, 두껍다...

 

즉 영이 얇다는 것은 영에 민감하다는 것과 비슷한 표현인데요.

성령에도 민감하지만 어둠의 영에도 민감하죠.

영이 두껍다는 것은 그와 반대되는 것이겠죠.

 

이 둘 다 무엇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 좀 다르다는 것, 모두 장 단점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이 글을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영이 얇은 분, 즉 민감하신 분이나 훈련의 과정 중 민감한 상태에 이른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부분을 나누고자 합니다.

 

본래 영이 민감하신 분이나 훈련의 과정 중 어둠이 나가고 나서 영이 열리면서 과도기적으로 영이 민감해지는 때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이 상태에서 흔히 당황하게 되는 부분은 어둠의 감지로 인해 고통을 겪는 것입니다.

 

어둠과 부딪힐 때는 주로 두통, 눈의 침침함(피곤함), 어깨의 뻐근한 눌림, 허리아픔 등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요.

특히 극심한 두통이 있습니다.

 

영이 열려지는 과도기에, 영이 민감해지면서 전과는 다르게 두통이 심하다거다 하실 때 괜히 훈련을 했나보다 하는 두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기이거나 영이 워낙 민감해서 생기는 현상임이 파악이 되신 경우, 두려워 마시고

영을 강화시켜 가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이런 때에는 가급적 어둠의 장소나 사람을 만나는 것을 한시적으로 피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꼭 가거나 만나야 할 때는 충분히 보호기도를 하시고 만남 이후에도 보혈로 씻고 부르짖는 기도를 하셔서 빨리 어둠을 배출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이러한 것을 통해 우리의 영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필요성도 느끼게 되고, 또한 이런 상황 속에서 기도하면서 영이 강화되어진답니다.

어둠이 캐취되면 바로 부르짖는 기도로 배출하시거나, 부르짖을 수 없을 때는 소리없이 하는 부르짖는 기도나 호흡기도로 배출하세요.

바로 바로 분별하고 내보내는 것이 습관화 되어지고, 부르짖는 기도가 습관화 되어지고. 배운 모든 방법을 동원하는 것이 습관화 되면 어느 틈엔가 우리의 영이 강화되어져 감을 느끼게 됩니다.

중보도 역시 강력한 방법이구요.

 

보호기도 역시 생활화하시구요.

 

이 과도기때에는 너무나 영에 집착해서 오히려 눌린다는 분들도 계신데요.

이것 역시 물론 과도기입니다.

조금 지나면 자연스러워지시고 편안해지실 것입니다.

 

영이 강화되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잊지마세요.^^

 

계속해서 부르짖는 기도를 생활화 하시고, 배우신 모든 무기를 사용하셔서 몸에 익숙하게 하시면,

이런 과도기적인 현상에서(고통에서) 벗어나시고, 오히려 다른 사람을 돕는 위치에서 사용되실 수 있게 됩니다.

 

요즘 영성훈련에 이렇게 영이 민감하신 분들이 참 많이 오십니다.

정말 영성훈련이 꼭 필요하신 분들이시죠.

 

이런 분들은 반드시 영을 강화시키셔야 합니다.

 

또한 평소에도 눈을 강화시키시는 것이 도움이 되십니다.

눈에 힘을 주고 눈을 맑게 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눈이 풀어지고 침침해지는 것 역시 영적인 현상일 때가 많습니다.

상황을 잘 분별하셔서 영의 분별과 강화에 사용하세요.^^

 

또한 어깨가 눌리고 목이 뻐근한 것 역시 어둠일 때가 많습니다.

 

저도 디스크인줄만 알고 몇달을 물리치료를 받아도 별 차도가 없던 것이

영성훈련 하면서 편안해졌어요.

지금은 때로 어둠이 있는 곳이나 사람을 만날 때 어깨가 눌리고 아픕니다.

그럴때는 기도하며 어깨를 두드리고 어깨를 누르는 어둠을 대적합니다.

그리고 상황을 분별하는 도구가 되지요.

 

두통은 초기에 잘 잡으셔야 덜 힘듭니다.

초기에 두통이 느껴질 때 어둠의 요소를 호흡기도나 부르짖는 기도로 배출하고, 머리를 두드리고 어둠의 요소와 접하는 것을 중단하시면 좋습니다.

정 힘들때는 주변에 중보를 즉시 요청하시구요.

이 때는 정말 중보의 힘이 큽니다.

 

모든 상황을 영적으로 보면 안되겠지만, 몰라서 질병으로 치부하고 말 때가 있기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영적인 것인지 육적인 것인지 잘 분별하셔서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영적인 것은 약으로 잘 해결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적인 것을 가벼운 것도 약으로 감추면 덮어버리는 것이 될 수가 있겠죠.

사단은 속이고 숨는 것을 잘 합니다.

그래서 영적인 것이 아니라고 믿게 하는 때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암튼 생활속에서 잘 분별하시고 배우신 무기들을 잘 활용하셔서 승리하시고, 영을 강화시키셔서

주님의 도구로 잘 쓰임받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나눔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글 역시 오늘 수요반 점심 시간에 나눈  이야기가 바탕이 되어 쓰게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무기 중에 주님의 성품으로 채우는 기도가 아주 강력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대적한 것의 몇 배로 주님의 성품을 채우세요.

분별하고 대적하고 주님의 성품으로 채우는 선포, 말씀으로 선포하는 무기가 아주 좋습니다^^

승리하시는 지체 여러분 화이팅!! 


댓글 0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