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요일 13일에 뇌종양 수술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자매에게 온전한 신뢰를 드리는 믿음을 부어주시길 기도해주세요.
주님이 주시는 모든 것에 신뢰하며 아무것도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않는 굳건한 믿음을 부어주셔서,
이번 수술을 기점으로 하여 새로운 피조물로 태어나고
주님 안에서 깊은 영성을 경험하고 흘려보내는 통로로 쓰임받도록 기도해주세요.

또한 수술하는 집도의의 손에 주님의 손이 함께 하며,
수술 후 항암치료나 부작용 없도록 기도해주세요.

믿음이 없는 남편이 구원을 얻게 하시고,
세 자녀의 마음 가운데 주님이 계셔서 기쁨과 평안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길 기도해주세요.

더불어 동생인 구문선 자매에게도 동일한 깊은 믿음을 부어주셔서
주님 안에서 견고한 믿음의 딸이 되도록 기도해주시고,
이번 일에 있어 언니에게 기도로 힘을 주는 동생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주님께서 새로운 착한 일을 시작하셨으며 또한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중보로 함께하시는 모든 지체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