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영성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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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눈
한수정 2012.3.14 조회 813

이번 미션트립을 다녀 와서 계속 성령님의 마음을 받고 있습니다..

큐티할때.때론 히브리서 강의를 들을 때..등등..

걸을때도 계속 성령님의 마음을 받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이렇게 미션트립의 잔영이 오래 남아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돌아와 미션트립에 대해 간증을 올려야 겠다 생각은 했는데

벅찬 마음을 가누기가 힘들어 정리될대때까지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다 받은 마음은 소명과 믿음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주님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셨습니다.

전 그 구절을 읽으면서 그냥 머리 속으로만 이해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미션트립에서 주님은 그의 나라,그의 의에 대해

선명하게 깨닫게 하셨습니다.

장님의 눈이 밝아지는 느낌...

개인적으로 사순절 신약1독을 하고 있는데..

사도행전 말씀에 아브라함에 대해 누가는 말했습니다.

아직 자식이 1명도 없는데 '네 씨로 바다의 모래알 같이 하겠다'

하신 주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받았다는 그 구절..

그 구절이 머리를 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우리는 어떤 약속을 잡고 나아가야 할까..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것 위에 더 하시리라'

우리의 필요는 주님 보시기에 부수적인 아주 사소한 것이라는것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해서 영성훈련을 했고 예향교회에 왔습니다..

처음에는 부르심이라는 것  몰랐습니다..

단지 저의 고난을 이겨보겠다는 마음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를 영성훈련으로 올인하게 하신 주님은 더 넓은 곳으로

저를 이끄셨습니다.

그래도 이제까지 전 그냥 제 처지와 제 영성에만 눈은 뜨고 있었습니다.

헌데 이번 미션트립을 다녀 오면서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네가 이곳에 온것은 내가 부른것이다

너의 고난이나 너의 갈급함은 너를 부르기 위한 방법이었다..

그냥 네가 이곳에 온것이 아니다..

영성훈련을 받은 것..그것도 내가 쓰기 위함이다..

내 나라와 내 의를 위해 너를 사용해라..

너의 가정, 너의 사업은 내가 책임지겠다...

그러시면서 어제 여호수아 큐티를 하게 하시면서 쇄기를 

박으십니다..

난 홍해를 말리고 요단강을 말려 마른땅을 걷게 한 여호와다

넌 이제 마른땅을 건널것이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걸어들어갈것이다..

또 눈이 환해집니다..

어제 아이들과 나누었습니다..나두 모르게..

예향교회와 영성훈련에 대한 소명을

하나님은 달리 너희들을 그곳에 보낸것이 아니다..

단지 학교 문제 직장 문제 먹고사는 사업문제..때문에

예향교회에 보낸것이 아니다..

너희들을 사용하려 너희의 헌신을 받으시려 보내신것이다..

주저하지말고 기도해보고요..이러지 말고 순종하라고..

저에게 주신 이런 주님의 마음이 모든 훈련생들에게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더욱 주님을 위한 군사로서 강한 능력으로 무장되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시야가 우리 가족이나 먹고 사는 일에 모아져 있으면 그것 밖에

보지 못합니다..

더 큰 주님의 나라를 위한 믿음의 눈이 열리길 소원합니다..

너무 긴글 이었지만 벅찬 마음을 백분의 일도 표현 못한것입니다..

믿음의눈으로 바라보게 하셔서 저희들의 소명을 보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댓글 3
  • 김자경 2012.3.14 15:03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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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지 2012.3.16 15:13

    언제나 주님과 함께하는 한수정 간사님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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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혜경 2012.3.20 00:38

    소명과 믿음... 소명도 믿음도 주님이 주시는 것이고, 우리가 해야하는건 순종 뿐. 그런데 순종이 참 어렵습니다. '여기까지 온것도 힘들게 왔는데 더 가라구요???'~ 끝까지 하는 순종, 온전한 순종의 영을 부어주시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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