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일구 선교사님 부부의 선교편지입니다.

샬롬~~~

이땅에 큰 명절인 사월이 되어서 우리나라 구정과같이 고향을 찾고 친척을 방문하고

모든 학교도 방학을 하고 거리가 조용한 한주간이었습니다

이주간에 이대원형제님이 새로운 식구로 랑카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샘베이스에에 자료와 영상을 담당하고 건축도 도우며 지낼 듬직한 단기 선생님입니다

지난주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스리랑카까지 진동을 느끼는 곳도 있었습니다

잠시동안이었으나 Breaking News 가 나오기도 하여서 2004년의 쓰나미를 기억하는 이들은 많은 두려움을 가져왔습니다

다행이 큰 사고 없이 조용하게 지나갔으나 이 일로해서 인도네시아에서는 파도나 지진의 피해가 아닌 심장마비로 목숨을 잃은이들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지난 2월부터 학교 교실 동 기초건축공사 을시작하여  4월 연휴가 되기전에 바닥층  콘크리트공사를 끝낼 수 있었습니다

비가 없어 뜨거웠던 열기 만큼이나 야간 공사를 하면서 시간을 맞추었습니다

요즘들어서는 저녁때만 되면 비가 내려주어서 열기도 식히고 변함없는 랑카의 기후를

느끼게 합니다
하루 걸러씩은 비가 와야 랑카다운 느낌을 갖게 되는것 같습니다

길거리에 풀들도 말라가며 비를 기다릴때는 여지없이 대지를 훔뻑 시원한 물줄기로 젖게해주십니다

어린이집에 아이들도 방학을 맞아 집으로 돌아가고 조용한 집에는 닭들이 여전히 먹이를 찾으며 알을 낳아주고요

잃어버렸던 져먼 세퍼드 맥스 강아지가 큰개가 되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섭섭해 한다고 급히 구해서 이름도 맥시라고 부르며 키우던개가 있어서 두 마리의 맥스가 지내고 있습니다

다른사람이 오면 절대로 용납하지않고 짖어대는 작은 맥시와 6개월만에 집에 돌아온

맥스개가 있어서 어린이집에는 두마리 개가  식구가 되어 살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기쁜 일들이 보람된 일들로 연결되어지기를 바라는 바램입니다

시마다 때마다 지키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제목입니다

1, 국제학교건축이 안전하고 순조롭게 잘 진행되도록

2, 공부하는한영, 한나 주어진 상황에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늘 최선을 다하며

감당할 건강을 주시도록

A Level,을 준비하는 한나가 두려운 마음 갖지않고 열심히 준비하고

대학 진학이 형통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 가족 모두 말씀과 기도로 성령충만한 생활이 되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어린이집 기도 제목입니다

1 아샨, 아셀, 요엘, 파힘, 베비안 샘 죠수아, 이수루, 파질, 죠나단, 라빈드퍼사드와

집에서 다니는 카순 모두 예수님을 사랑하는 귀한 믿음의 아들들로 자라가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2 특히 성격이 폭력적인 파힘이 사랑스럽고 정이 많은 본래의 마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3 파질도 이수르도 죠나단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방법을 잘 알아서 성적이 오르는 즐거움을 갖게 되었으면 합니다

4 7 살 장난기많은 라빈드 퍼사드도 귀한 믿음의 아들로 잘 잘라고 습관이 온순하게 정직하고 바르게 자라도록 

5 아이들 모두 들은 말씀과 아는 말씀들이 생활에 그대로 적용해서 살아가는 믿음의 아 이들로 성장되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6 섬기시는 이현희 선생님 , 로자이로, 랄라니선생님부부 라따아줌마 모두

기쁨과 감사함으로 섬기는즐거움이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